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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PA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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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Games 의 신작 moba 게임 PAGAGON 이 현재 파운더스팩 구입자 한정으로 얼리억세스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PS4와 PC로 발매되었으며, 파운더스팩 구매자에 한해서 PS4 계정을 연동하여 PS4와 PC로 한계정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올해는 블리자드의 오버와치가 발매되기에 파라곤은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버와치는 PC판 한정 한글화도 되어있고요.

파라곤도 현재 국내법인을 설립하여 국내런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5월말에는 오픈베타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공개된 영웅은 16명이며 오픈후에 2주에 한번씩 영웅을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AI전 2판후에 계정레벨3이 된후, 대인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인전을 10판가량 해보고 가장 유명한 LOL과 비교하여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보려 합니다.



맵은 LOL과 다르지 않습니다.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레드,블루 버프가 존재하고 오브라고하는 바론버프도 존재합니다.

TPS 라는것 이외에 LOL과 다른점이라면,

아이템이 없고, 대신에 카드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드는 게임후에 랜점하게 팩등으로 지급되며,(게임포인트로 구매도 가능)


카드의 종류로는 패시브 카드와 액티브 카드 그리고 업그레이드카드가 있습니다.


액티브카드에는 포션과 와드등이 있으며,

패시브카드로는 공격력 업그레이드, 주문력 업그레이드, 방어력 업그레이드, 마법방어력 업그레이드, 크리티컬, 마나재생, 공격속도등의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를 장착후에 해당 카드안에 또 공격력추가나 방어력추가등의 업그레이드 카드를 장착하게 됩니다.

패시브카드는 기본적으로 3개의 업그레이드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풀로 업그레이드했을시에 보너스가 있습니다.


카드 구매는 LOL의 아이템구매와 비슷하게 미니언을 잡거나 정글몹을 잡거나 상대방을 킬 또는 어시스트하여 획득한 점수등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게임 시작전에 자신이 카드 덱을 미리 짜서 게임에 진입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미리 이번게임 혹은 이번 영웅이 사용할 카드들을 40장한도내에서 덱을 짜놓고 게임에 진입합니다.

카드에도 등급이 존재합니다. 레어카드는 적은 코스트에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죠.

이 카드들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게임후에 보상으로 카드팩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겠죠.



 


5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프리베타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플레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게임이 30~50분정도 소요되며, 동영상만 봤을때는 굉장히 게임 진행이 느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플레이해보니 게임속도도 빠르고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습니다.


얼리억세스에 국내에 정식 런칭하지 않아서 북미쪽 애들과 매칭이 잡히다 보니

시간대가 맞지 않는것인지 매칭에 4~8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매칭시간의 지루함만 제외하면

취향만 맞는다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에픽게임즈에서 자리비움과 강제접속종료, 핵등에 대해서 강하게 제제를 가한다고 합니다.



게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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